[재외동포뉴스] 반크·아시아발전재단, 매년 500명 '아시아 문화외교 대사' 양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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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아시아발전재단(상임이사 조남철)과 함께 한국을 아시아에 알릴 '아시아 문화외교 대사'를 1년에 3회씩 매년 500명을 양성한다.
두 기관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SEI 타워 2층에 있는 아시아발전재단에서 국내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문화외교 대사' 양성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대사는 한국의 역사, 문화를 아시아 각국 청년들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아시아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한국인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반크는 아시아 국가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을 지낸 조남철 상임이사는 MOU에서 "20년 동안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열정적으로 헌신한 반크와 협력해 아시아를 더 크고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 꿈을 꿀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재단은 아시아 국가 간 화합을 추구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 아세안 국가의 인재양성은 물론 다문화 관련 학술대회, 아시아 청소년 캠프, 교육 및 장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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