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시민 100명, 日 치바현에 모여 미래를 논한다 > 재외동포뉴스

본문 바로가기
우리생활속의 하오천진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하오 라이프

재외동포뉴스 조회

[재외동포뉴스] 한일 시민 100명, 日 치바현에 모여 미래를 논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11-20 00:00 | 2 | 0

본문

국제교류재단·서울대·와세다대 두번째 공동 포럼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NGO) 관계자와 학자, 시민 등 각 50명씩 참가해 양국 교류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018 한일 시민 100인 미래대화'가 21∼23일 일본 치바현 카즈사아카데미에서 열린다.


국제교류재단(KF)과 서울대, 와세다대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 시민사회의 역할'이란 주제 아래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 '저출산 고령화 시대', '조선통신사',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등의 이슈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21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2일 개회식과 포럼, 한일 시민 공동 창작 뮤지컬인 '어커먼비트'(A COMMON BEAT) 공연, 23일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이시형 KF 이사장을 비롯해 이종원 와세다대 한국학연구소장, 한영혜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강상중 도쿄대 명예교수, 마쓰다니 모토카즈 도호쿠가쿠인대 교수, 치 나오미 홋카이도대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한국인, 일본인, 재일동포 등이 모여 결성한 '하나코리아'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이 이사장은 "양국의 공통적인 국가 현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해결 노력과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장면  국제교류재단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2017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를 처음 열었다. [국제교류재단 제공]


지난해 열린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장면

국제교류재단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2017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를 처음 열었다. [국제교류재단 제공]

wakaru@yna.co.kr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446
어제
83
최대
446
전체
10,540
하오천진
이메일 : iq9697@naver.com 연락처 : +86-1770-224-9951 주소 : kaixianghuayuan 1hao, shuishangxilu, nankaiqu, tianjin, china.
Copyright © Hao Tianjin. All rights reserved.
If you have any question or comments, contact to Webmaster.
TOP
상단으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