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뉴스] 국제교류재단, 카자흐스탄 수도 이전 20주년 기념 사진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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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의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은 카자흐스탄 수도 이전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초원의 진주 아스타나'와 '미지의 카자흐스탄'을 주제로 76점의 사진이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시된다.
카자흐스탄은 1998년 6월 수도를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이전했다. 카자흐어로 '수도'라는 뜻을 지닌 아스타나는 인구 1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카자흐스탄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2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전통·현대 건축물과 유적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 풍광 등을 담은 작품들로 꾸몄다.
27일 개막식에는 카자흐스탄 전통음악 공연과 카자흐스탄 문화특강이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다양성을 중시하는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한-카자흐 간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데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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