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뉴스] 부산 아세안문화원 "팝업북·샌드아트 체험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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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의 아세안문화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3∼4일과 24일 '아세안과 한국, 세계 친구가 되어 안아주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3일과 4일 오전 10∼12시에는 샌드 아티스트 채승웅 씨를 초청해 '모래로 그려보는 아세안'을 개최한다.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 샌드 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채 씨가 아세안 10개국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하는 공연을 펼치고 참석자들도 아세안의 자연과 인물을 모래로 그려보는 체험에 나선다.
3일 오후 3∼5시에 진행될 '아세안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한국사 팝업북'에서는 팝업북 아티스트 정근화 씨의 지도로 아세안 출신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시대별 대표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책을 펼치면 입체 그림이 튀어나오는 팝업북을 만든다.
오는 24일 오전 10∼12시에는 '작가와 함께 떠나는 세계 인사 여행' 순서가 마련된다.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의 저자인 아동문학가 유다정 씨가 아세안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법을 알려주고 각국을 여행하며 겪은 경험담을 들려준다.
초등학생과 가족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1-775-2044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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