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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뉴스] "산림녹화 배우러 왔어요" 남미·아프리카 공무원 연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0-24 00:00 |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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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산림교육원에서 아르헨티나·우루과이·적도기니 연수생들이 각국의 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산림교육원 제공]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산림교육원에서 아르헨티나·우루과이·적도기니 연수생들이 각국의 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산림교육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안용덕)은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아프리카 적도기니의 산림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제12차 REDD+ 역량 강화 과정'을 23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원내에서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의 약자인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산림 황폐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통해 산림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이들 연수생은 한국의 산림녹화 노하우와 산림재해 관리 시스템 등을 배우는 한편 REDD+ 관련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여 자국의 REDD+ 추진계획(액션 플랜)을 작성할 예정이다.


산림교육원은 2012년부터 해마다 REDD+ 연수교육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15개국에서 149명이 참여했다. 내년에도 10개국 5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우루과이·적도기니의 산림 공무원 10명이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산림교육원에서 입교식을 치르고 있다. [산림교육원 제공]


아르헨티나·우루과이·적도기니의 산림 공무원 10명이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산림교육원에서 입교식을 치르고 있다. [산림교육원 제공]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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