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케냐 분회는 14일(현지시간) 오전 8시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사파리 파크 호텔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적인 통일 염원을 나누는 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80여 명의 현지 교민은 강연회가 끝나고서 북한 수소폭탄 시험 발사에 대한 규탄 및 유엔 결의사항의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민들이 북한 핵실험 규탄과 유엔 결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선언하고 있다.

2017.10.14 airtech-kenya@yna.co.kr (끝)